[SBS 나눔특별생방송 - 12.24 ]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엊그제 새해를 맞은 듯한데, 1월도 벌써 절반이 지나가네요.
이 영상은 눈이 엄청 내린 지난 연말, 나눔 봉사 활동에 나선 서울마주협회 회원들의

‘백혈병 어린이들과 슈가머핀 만들기’ 행사를 취재한 SBS 방송 나눔특별생방송 촬영분입니다.

SBS TV는 성탄절을 맞은 12월 24일 오후 1시부터 '나눔특별생방송' 시간에 이 내용을 방영했습니다.

이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질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기사는 서울마주협회 홈페이지(http://www.sroa.or.kr/)에 포스팅된 내용이며

곧 나올 마주 회원 소식지 'Owners Review' 신년호에도 실릴 예정입니다.

 

 

 

[주요내용 요약]

올 겨울 매서운 한파 속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사람이 아닌 동물이 먼저 실천해 화제다. 한국경마의 중심, 서울마주협회 임원들은 지난 12월 4일 오후 2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천만원을 전달하고, 백혈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슈가머핀 만들기’ 나눔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서울마주협회 강용식 회장을 비롯한 김충수, 우순근, 최병욱 마주, 사무국 직원 등 8명이 자리를 함께 한 ‘슈가머핀 만들기’ 나눔 자원봉사 현장. 이날 하루 산타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한 서울마주협회 회원들은 기부천사 경주마 인형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과 함께 빙고게임과 즐거운 대화도 나누며, 마치 손자, 손녀를 대하듯 정감어린 손길로 아이들과 슈가 머핀 만들기에 동참했다.
서울마주협회 강용식 회장은 “몸이 아픈 아이들에게 경주마 인형으로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백광’과 ‘당대불패’의 좋은 기운을 받아 환아들이 빨리 건강해져서 경주마들처럼 힘차게 달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자원봉사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협회가 기부한 1천만원은 백혈병어린이들의 치료와 함께 소아암전문지원센터 ‘나음’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 서울마주협회 홍보실 정유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