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성복동성당(주임신부 유승우 요셉)에서는 6월 1일(일) 교중미사 중에 지난해 9월 입교한 예비신자 24명에 대한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유 요셉 신부님은 이날 강론에서 요한 복음 말씀을 인용,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세운 것이다.(15,16a)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고 서두를 여시고 “하느님께서 선택하시고 또 이끌어주신 예비신자 형제자매님들이 이제 오늘 세례식을 통해서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거듭 태어나게 된다. 지난 10개월 동안 애 많이 쓰셨고… 축하드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신부님께서는 “세례성사를 통해 받는 가장 큰 선물은 하느님”이라며 “세상 끝날까지 하느님과 함께 하고 죽어서도 함께 하시는 하느님을 기쁜 마음으로 모시고 하느님 안에서 살자.”며, “영원한 생명으로 초대받은 여러분은 ‘믿음 희망 사랑’을 기초로 한 굳건한 신앙인이 돼서 살아가시자.“며 강론을 마치셨습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이 태어나신 교우님, 축하합니다. ^♥^
이날 세례식 장면을 영상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사진 제공 : 박 로사 홍보분과장>
'성당 > 가톨릭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란치스코 교황님 환영합니다 - 시복미사 참가자 유의 사항 (0) | 2014.08.11 |
---|---|
코이노니아(KOINONIA·친교) (0) | 2014.07.30 |
주일미사 참례와 고해성사 의무 - 강우일 베드로 주교님 브리핑 영상 (0) | 2014.05.05 |
낮은 곳으로 임하시는 프란치스코 교황님 (0) | 2014.05.01 |
2014 예수 부활 대축일 메시지 - 천주교 수원교구 이용훈 마티아 주교님 (0) | 2014.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