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와 아들 호칭 정해진 시간에 큰 의미없이 묶이는 게 싫어서 TV연속극을 잘 보지 않습니다. 한데, 지난 설 연휴 무심코 TV를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교수 아들을 둔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가 아들을 '교수!'라고 부르면서 며느리에게 '정임이' '정임아!'를 연발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아들인 교수 당사자까지 부.. 말·글갈무리/언어 예절 201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