晩秋

젊음이 넘쳐 나는 '캐리비안베이' 온 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아니, 이 비가 쏟아지는데…, 노인네가 뭔 캐리비안베이래요? …조심해 다녀오세요." 요란한 우레와 함께 밤새 퍼붓던 비가 관광도시 용인 팸투어 길을 재촉하는 이른 아침에도 줄기차게 쏟아져 할매의 걱정을 듣게 ..

'부엔 까미노(Buen Camino)!' 스페인어로 '좋은 여행 되기를!', '당신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길!' 뜻을 지닌 말이랍니다. 독서를 즐기는 도보여행가라면 AFP 통신 기자였던 그레그와르(jean Yves gregoire)가 쓴 책 '부엔 까미노(Buen Camino) - 산티아고로 가는 아홉 갈랫길'을 떠올리겠습니다. "부엔 까미노..

우리 민족의 명절 설날 아침입니다. 설 하면 생각나는 게 설빔과 세배입니다. 새해를 맞아 부모님과 일가 친척 어른들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로 세배 드리는 우리 민족 고유의 아름다운 풍습이지요. 이 세배 풍습은 면면히 이어져 내려 지금도 설 명절이면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