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선교위원회

성복동성당 예비신자 성지순례

petrus(베드로) 2012. 10. 22. 13:17

 

성복동성당 예비신자 성지순례가 있었던 오늘(21일), 가을 하늘은 마냥 높았습니다

 

선교분과 봉사자들이 빨강 관광버스에 성가집 등 준비물을 옮기는 사이 정 사베리아 수녀님과

이정임 데레사 제분과회장께서 모습을 나타냈고, 밝은 표정의 예비신자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습니다.

 

 

 

 

 

 

 

 

 

 

"에공, 우리가 꼴찐가보다. 뛰자!"

 

 

 

 

 

 

 

예정 시각 9시보다 이른 시각에 일행 29명이 모두 모여 출발, 신데레사 선교분과장님의 시작 기도와 안내

말씀에 이어, 사베리아 수녀님께서 성지순례에 임하는 자세와 의미에 대하여 자상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모두 함께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치는 동안 버스는 타임머신을 탄듯 성지에 도착했습니다.

경건한 자세로 십자가의 길! 바빠서, 혹은 게을러서, 아님 머리가 안좋아서(ㅋ) 아직도 주요 기도를 못외웠던 일부 예비신자들은 14처를 도는 동안 주요 기도문을 모두 외셨다는 후문입니다.^♥^

 

 

 

 

 

 

 

 

 

 

 

 

 

 

 

 

 

 

 

 

 

 

 

 

 

 

 

 

 

 

 

 

 

 

 

 

 

 

 

 

 

 

수녀님께서는 무슨 기도를?

 

 

 

 

 

 

금강산도 식후경! 야외에서의 오찬은 '굿~~~'이었습니다.

맛난 식사 후 짧은 자유시간이 여유롭습니다.

 

 

 

 

 

 

 

 

 

 

 

 

 

 

 

 

 

 

 

 

 

 

 

 

 

 

 

 

 

 

 

 

 

소성전에 들러 성인들을 기린 후 자유롭게 기념사진 한 컷!

바로 이어 따사로워진 가을 햇살아래 스테파노 형제의 인도로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소성전을 나서면서 정 사베리아 수녀님께서 확인하십니다.

"소성전 안에 있는 십자가 봤어요?"

"…"

죄송스러워 카메라를 들이밀지 못했었는데... 냉큼 들어가 한컷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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