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권익위원 워크샵!

가을빛이 완연했던 어제(9월 28일), 지난 5월부터 활동해온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용창) 
'노인권익보호위원'들이 독립기념관과 청남대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화기애애했던 단합모임의 이모저모를 사진 스케치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어 이미지 상태가 안좋네요.ㅠㅠ

노인권익위원 나들이를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해온 황미화 복지사 선생이 
언제나처럼 밝은 미소와 함께 워크샵 일정 안내 유인물을 나눠주고, '일용한 양식'을 건넵니다.

 

 

 
이어서 앞자리부터 돌아가면서 자기소개. 순간적으로 돌아가 일부 위원 님들만 촬영되었습니다.

 

 

"우리는 겨레의 권익위원이다." 독립기념관에 도착하여 상징탑 앞에서 인증샷!
곧바로 순환버스로 경내를 한바퀴 돌아 1관 앞에 도착하니 해설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설사의 청산유수같은 입담에 귀기울이며 2, 3, 4관을 수학여행온 학생들처럼 졸졸 따라다녔습니다.ㅎ

 

 

賞은 역시 기분 좋은 거!

주어진 미션을 충실히 수행한 분야별 시상이 이루어져 돌아오는 길은 마냥 즐거웠습니다.^0^

미션수행 시상과 이모저모를 파이로 엮습니다. 해당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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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관까지 함께한 해설사와 헤어진 권익위원들은 언론팀을 필두로 팀별로 갈라져
5·6관, 야외전시장을 주마간산 격으로 둘러보고 잘 손질된 경내를 산책하며 맑은 가을 공기를 만끽했습니다.

 

부지런히 돌아나오는 길… 귀여운 유치원생들이 재잘대며 줄지어 입장하고
팔팔한 여학생들 신바람난 다인승 자전거 놀이는 쉬어가는 시니어들의 눈요깃거리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병천순대로 맛난 점심을 한 후, 대통령 별장으로 쓰이던 청남대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에 청남대를 방문한 버스행렬이 주차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대통령역사문화관 옥상 하늘공원에서는 호적나이 띠동갑이면서 실제론 동갑임을 확인한 우아하고 멋진 커플이 들꽃을 주고받으며 '연인' 흉내를 내보기도 합니다.ㅎㅎ 

 

가을 단풍과 함께한 마니또(manito·비밀친구) 게임, 분야별 단합 미션 수행(깜짝 포토 이벤트) 등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노인 학대'를 일삼아온 동안 미녀 백유라 과장 님! 어여쁜 기쁨조 황미화 복지사 님!

권익위원들 노고를 위로하고 '행복'을 단방에 안겨드렸다고 생각하실 두 분~.ㅋㅋ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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