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알게된 분께서 제공해주신, 내외의 '용서와 화해' 연출 사진.
최근 성당 연령회(煉靈會)에서 만난 친구와 죽이 맞아 한 잔 할라치면
"이 넘이 가면 어느 넘이 내 밑을 닦아줄까?" 장난스레 묻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갈 날이 가까웠는지 아이들처럼 내 생각을 고집하려는 자신을 자주 발견하면서 생긴 버릇이지요.
엊그제도 그 친구와 한 잔 하고 귀가하며 '벗들 말에 귀기울이고 잘 지내자.' 되뇌었습니다.
오래 전 썼던 어문 칼럼 '도토리 키재기'와 '자웅(雌雄)을 겨루다' 를 떠올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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