晩秋

'10월의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30일, 성복동성당 연령회원 43명(봉사자 16명 포함)은 유승우 요셉 본당 주임신부님과 함께 솔뫼성지와 신리성지에서 순교성인들의 뜻을 기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원간 끈끈한 유대도 다지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당초 성 김대건 신부님께서 탄생..

성마리아요셉 성복동성당 ME댄스선교단은 지난 10월 18일 동원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 ME 용인대리구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초청공연으로 그동안 구성전에서 갈고 닦은 Waltz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용인대리구의 수지․기흥․동부․용인․이천 등 5개 지구 별로 나..

< 기도 > 마리아여, 당신은 누구를 위해 오늘도 두 손을 모으고 계신가요 마리아여, 당신 두 눈에 담긴 우수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요 마리아여, 오늘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소서 오늘 제 슬픔이 당신께 닿아 눈물은 흰 눈이 되어 내려 평화가 되게 하소서 마지막 한 방울은 눈 속의 꽃..

성복동 성마리아요셉성당(주임신부 유승우 요셉) 초등부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지난 9월 20일 본당 구성전에서 유 신부님과 홍 이냐시아 원장수녀님, 그리고 초등부 어린이들을 이끌어주신 박안나 수녀님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총잔치를 갖고 하느님의 사랑과 나눔을 체험·실천..

6번 게이트 E17-4 구역!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집전하시는 124위 시복미사 제단이 차려진 광화문에서 까마득히 멀리, 땡볕 내리쬐는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이 우리 본당 자리였습니다. 어제 꼭두새벽, 6차 상가 앞에 '소풍가는 초딩들'처럼 밝게 상기된 표정의 교우들이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방한이 코앞이네요. 광화문 124위 시복미사… 8월 16일 새벽 4시 반 출발이랍니다. 기저귀 차고 가야하는 줄 알았더니, 곳곳에 화장실이 마련되었네요.^^ 한데, 우리 성복동성당이 속한 수원 교구는 좋은 자리 모두 양보하고 광화문 앞에 설치된 제대에서 가장 멀리 떨어..

코이노니아(KOINONIA)는 친교·소통·공동체를 뜻하는 그리스어. 다음달(8월 14~18일)로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우리나라 방문을 기념하여 교황님께 헌정하는 KOINONIA의 가사·악보, 그리고 영상을 성복동성당 교우님들과 공유하고자합니다. 이 악보는 가수 노영심 마리보나 자매님..

용인 수지 성복동성당(주임신부 유승우 요셉)에서는 6월 1일(일) 교중미사 중에 지난해 9월 입교한 예비신자 24명에 대한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유 요셉 신부님은 이날 강론에서 요한 복음 말씀을 인용,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세운 것이다.(15,16a) 아버지께..

'부엔 까미노(Buen Camino)!' 스페인어로 '좋은 여행 되기를!', '당신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길!' 뜻을 지닌 말이랍니다. 독서를 즐기는 도보여행가라면 AFP 통신 기자였던 그레그와르(jean Yves gregoire)가 쓴 책 '부엔 까미노(Buen Camino) - 산티아고로 가는 아홉 갈랫길'을 떠올리겠습니다. "부엔 까미노..